송파에서 고양이 분양을 알아보는 집은 대부분 아파트에 살고, 창이 넓고 층이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고양이는 산책을 하지 않는 대신 집 안이 생활의 전부라서, 어떤 아이를 데려올지 고르기 전에 우리 집 안을 고양이 눈높이로 한 번 살펴보는 것이 먼저입니다. 창문과 방충망, 숨을 자리, 높은 곳에 오를 길, 화장실 둘 곳이 정해져야 첫 몇 주가 편해집니다. 이 글은 2011년부터 운영해 온 고양이 분양 법인 프랜차이즈 요미캣의 상담 기준을 바탕으로, 송파의 아파트에서 고양이를 맞기 전에 준비할 것을 차례대로 정리했습니다.

창문과 방충망은 왜 먼저 봐야 하나요?
고양이는 작은 틈도 잘 비집고 들어가고, 바깥에서 움직이는 것을 보면 갑자기 뛰어오르기도 합니다. 일반 방충망은 고양이 체중과 발톱을 버티도록 만든 물건이 아니라서, 창을 자주 여는 집이라면 방묘창이나 방묘문처럼 고양이를 막는 용도의 망을 먼저 달아 둡니다. 베란다로 나가는 문과 현관 중문도 고양이가 혼자 열고 나가지 않는지 확인합니다. 데려온 뒤에 고치려면 그사이에 사고가 날 수 있어, 이 부분만큼은 미리 끝내 두는 편이 좋습니다.

집 안에 무엇을 갖춰 두면 좋을까요?
고양이에게는 위아래로 움직일 공간이 넓이만큼 중요합니다. 캣타워나 선반처럼 높은 곳에 오를 자리를 하나 두면 집이 좁아도 활동량을 채우기 쉽습니다. 숨을 자리도 따로 필요합니다. 처음 온 아이는 낯선 소리와 냄새 때문에 한동안 구석에 들어가 지내는 경우가 많으니, 상자나 덮개 있는 집을 조용한 방에 두고 억지로 꺼내지 않습니다.
화장실은 밥그릇과 떨어진 조용한 자리에 둡니다. 요미캣은 분양할 때 용품 세트를 알차게 구성해 주기 때문에 첫날 필요한 물건을 하나하나 사러 다닐 부담은 줄어듭니다. 집에서는 그 물건을 어디에 둘지만 미리 정해 두면 됩니다.

어떤 아이가 우리 집에 맞을까?
요미캣은 품종과 모색이 다양해서 선택지가 넓습니다. 그만큼 생김새만 보고 고르기보다 생활에 맞는지를 먼저 따져 보는 편이 좋습니다. 털이 긴 아이는 빗질에 시간을 더 써야 하고, 활발한 아이는 놀아 줄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 같은 품종이라도 아이마다 성격이 달라서, 상담할 때 평소에 사람 곁에 잘 오는지, 소리에 예민한지, 장난감을 좋아하는지를 자세히 물어보면 도움이 됩니다. 요미캣은 상담이 친절하고 전문적이라는 평이 많아 처음 키우는 집도 묻기 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