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주차라인 도색 — 견적이 갈리는 세 가지

강남구에서 주차라인 도색을 알아보면 견적이 크게 갈립니다. 같은 면수인데 어디는 하루면 끝난다 하고 어디는 이틀을 잡습니다. 값 차이가 아니라 무엇을 하는지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 글은 강남구 주차장에서 실제로 갈리는 조건을 정리한 것입니다. 그린안전 시공 기준으로 씁니다.

지하 주차장은 바닥 수분을 재고 도료를 고릅니다
지하 주차장은 바닥 수분을 재고 도료를 고릅니다

강남구는 지하 주차장 비중이 높습니다

업무용 빌딩과 상가가 밀집해 있어 지하 2~3층까지 내려가는 주차장이 흔합니다. 지하는 지상과 조건이 다릅니다.

  • 바닥에 물이 남습니다. 눈으로 말라 보여도 콘크리트 안에 수분이 있으면 도막이 몇 달 만에 들뜹니다. 수분을 재고 들어가야 합니다.
  • 환기가 약합니다. 냄새가 오래 남아 입주사 민원이 생깁니다. 지하에는 수용성 도료를 씁니다.
  • 조명이 어둡습니다. 같은 도료도 지상보다 빨리 흐려 보입니다. 선 굵기와 색 대비를 다르게 잡습니다.
구획 규격을 실측해 지금 기준에 맞는지 확인합니다
구획 규격을 실측해 지금 기준에 맞는지 확인합니다

차를 못 대는 시간이 견적을 가릅니다

강남은 주차 회전이 빠릅니다. 통제 가능한 시간이 짧으면 공정을 나눠야 하고, 나누면 일정이 늘어납니다.

  • 야간 전면 통제 — 가장 빠릅니다. 구역을 한 번에 끝냅니다.
  • 구간 분할 — 영업 중에도 가능하지만 회차가 늘어납니다.
  • 주말 집중 — 업무용 빌딩에서 자주 택하는 방식입니다.

견적을 받을 때 통제 가능한 시간대를 먼저 알려주시면 정확한 일정이 나옵니다. 이걸 안 정하고 값만 물으면 어느 업체 견적도 맞지 않습니다.

옛 선을 남기면 두 선이 같이 보입니다
옛 선을 남기면 두 선이 같이 보입니다

옛 선을 어떻게 하느냐

배치를 바꾸지 않고 같은 자리에 다시 긋는다면 덧칠로도 됩니다. 그런데 구획을 넓히거나 전기차 충전구역을 새로 만든다면 옛 선이 남아 두 선이 같이 보입니다.

  • 블라스팅 — 도막을 깎아냅니다. 바닥이 단단할 때 씁니다.
  • 그라인딩 — 표면을 갈아냅니다. 자국이 남을 수 있어 재도색과 함께 갑니다.
  • 덧칠 — 바탕색으로 덮고 다시 긋습니다. 값은 낮지만 오래 못 갑니다.
통제 가능한 시간대에 따라 공정을 나눕니다
통제 가능한 시간대에 따라 공정을 나눕니다

규격은 임의로 정하지 않습니다

일반 주차구획은 너비 2.5m 이상, 길이 5.0m 이상입니다. 평행주차는 너비 2.0m 이상, 길이 6.0m 이상, 확장형은 너비 2.6m 이상, 길이 5.2m 이상입니다.

노후 건물은 옛 구획이 지금 기준에 안 맞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닥에 남은 선을 그대로 따라 그으면 그 문제가 그대로 갑니다. 실측부터 하는 이유입니다.

구획 수를 세어 두면 견적이 정확해집니다
구획 수를 세어 두면 견적이 정확해집니다

견적 전에 준비하면 좋은 것

  1. 구획 수 — 면적보다 구획 수로 견적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2. 통제 가능한 시간대 — 야간인지 주말인지에 따라 일정이 달라집니다.
  3. 바닥 사진 — 갈라짐, 기름때, 기존 도막 상태가 도료 선택을 좌우합니다.
  4. 특수 구획 수 — 장애인주차구역, 경차구역, 전기차 충전구역은 규격과 표시가 다릅니다.
장애인·경차·전기차 구역은 규격과 표시가 다릅니다
장애인·경차·전기차 구역은 규격과 표시가 다릅니다

정리하면

강남구 주차라인 도색에서 값을 가르는 건 면수가 아니라 지하냐 지상이냐, 통제 시간이 얼마나 되느냐, 옛 선을 지우느냐 세 가지입니다. 견적을 비교할 때 이 셋을 같은 조건으로 놓고 물어보시면 숫자가 비교됩니다.

그린안전 안내

차선도색·주차장도색 전문 시공업체입니다. 현장을 보고 실측한 뒤 견적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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