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에서 주차라인 도색을 알아보면 업체마다 견적이 다릅니다. 같은 면수를 불렀는데 어디는 하루, 어디는 이틀입니다. 값을 깎는 문제가 아니라 무엇을 하는지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 글은 동작구 주차장에서 실제로 갈리는 조건을 정리한 것입니다. 그린안전 시공 기준으로 씁니다.

동작구는 언덕이 많습니다
상도동과 흑석동 일대는 경사지에 아파트와 빌라가 올라가 있습니다. 경사지 주차장은 평지와 조건이 다릅니다.
- 물이 한쪽으로 흐릅니다. 경사 아래쪽에 물이 고이면 그 자리부터 도막이 들뜹니다. 칠하기 전에 어디로 물이 모이는지 봅니다.
- 진입 램프가 가파릅니다. 타이어가 미끄러지면서 선이 먼저 닳습니다. 램프는 구획선보다 빨리 다시 칠하게 됩니다.
- 구획을 비스듬히 그은 곳이 있습니다. 경사를 피하려고 각을 준 자리는 규격을 다시 재봐야 합니다.

옛 선을 어떻게 하느냐
같은 자리에 다시 긋는다면 덧칠로도 됩니다. 그런데 구획을 넓히거나 전기차 충전구역을 새로 만들면 옛 선이 남아 두 선이 같이 보입니다.
- 블라스팅 — 도막을 벗겨냅니다. 넓은 면을 고르게 처리할 때 씁니다.
- 그라인딩 — 표면을 깎아냅니다. 부분 제거에 쓰고 결이 남을 수 있습니다.
- 덧칠 — 바탕색으로 덮고 다시 긋습니다. 값은 낮지만 시간이 지나면 아래 선이 비쳐 올라옵니다.
경사지에서 특히 조심할 게 있습니다. 덧칠한 자리는 비 오는 날 미끄럽습니다. 도막이 두꺼워지면서 표면이 매끄러워지기 때문입니다. 램프에는 권하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