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다 챙겨야 하는 심장사상충·외부기생충 예방약이다 보니 넥스가드직구를 검색해 보시는 보호자분이 많습니다. 다만 결제창을 열기 전에 실제로 약을 받아 먹이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질문 순서대로 짚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배송을 기다리는 동안 투약일이 밀리지는 않는지, 내가 고른 상자가 찾던 제품과 구간이 맞는지 하나씩 살펴보세요.

먼저 세 가지만 기억하세요
- 해외 배송과 통관을 기다리는 사이 원래 먹여야 할 투약일이 지나 예방 간격이 흐트러지기 쉽습니다.
- 넥스가드와 넥스가드 스펙트라는 성분과 막아 주는 범위가 다르고, 5단계 체중 구간도 현재 몸무게에 맞춰야 합니다.
- 치료해주오 동물병원(서울 중랑·인천 논현·김포 장기)에서는 당일 체중을 재고 맞는 구간과 다음 투약일을 수의사가 안내해 드립니다.

질문 1. 약이 도착할 때까지 투약일이 밀리지 않을까요?
넥스가드직구를 알아볼 때 처음 마주하는 문제는 시간입니다. 달력을 보다가 이번 달 먹일 약이 떨어진 것을 뒤늦게 알아차리고 해외 주문을 넣으면, 통관과 배송을 기다리는 동안 원래 챙겨 주던 투약 날짜가 훌쩍 지나가기 쉽습니다.
한 알로 심장사상충과 벼룩, 진드기, 장내 기생충까지 챙기는 약은 매달 정해진 간격으로 꾸준히 먹여야 예방에 빈틈이 생기지 않습니다. 만약 배송이 늦어지거나 바쁜 일상이 겹쳐 한동안 예방약을 끊었다가 다시 시작하는 상황이라면, 약이 도착한 날 보호자가 임의로 바로 먹이기보다 먼저 심장사상충 검사가 필요한 상태인지 동물병원에 물어보는 편이 안전합니다.
치료해주오 동물병원에 방문하시면 긴 해외 배송 대기 없이 그날 바로 필요한 약을 받아 가실 수 있고, 이전 투약일로부터 공백이 있었다면 앞으로 어떤 간격으로 이어서 먹여야 하는지도 수의사와 직접 상의해 정할 수 있습니다.

질문 2. 통관·배송 중 보관 상태와 제품 이름을 믿을 수 있나요?
두 번째로 보호자분들이 자주 겪는 일은 제품 혼동과 보관 걱정입니다. 온라인 화면에서 외국어로 적힌 상자만 보고 고르다 보면 일반 넥스가드와 넥스가드 스펙트라를 헷갈리기 쉽습니다.
두 제품은 이름이 비슷해 보여도 실제 들어 있는 성분과 막아 주는 기생충의 범위가 서로 다릅니다. 상자 안팎의 포장 설명서도 외국어로 되어 있어 먹이는 방법이나 주의사항을 보호자가 스스로 해석해 판단해야 하는 부담이 따릅니다.
게다가 정식으로 수입·유통된 정품인지, 해외 창고에서 출발해 통관과 배송을 거치는 동안 온도와 습도 관리가 괜찮았는지, 포장 상태와 유통기한에 문제가 없는지를 보호자가 일일이 확인하기는 어렵습니다. 우리 아이가 입으로 삼키는 동물약인 만큼 동물병원에 정식으로 들어와 원내에서 보관·관리하던 제품을 수의사 설명과 함께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받아 가는 편이 훨씬 마음이 놓입니다.

